천안시에서 24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천안#827 ~ #829)이 추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천안#821의 접촉자(가족) 2명,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 1명 등 총 3명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829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3명이 늘어나 764명이고,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58명으로 증가했다.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은 “겨울철 실내생활 시 주기적 환기·소독으로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면서 “1일 3회 이상 10분씩 환기, 손이 자주 닿는 곳은 표면소독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천안#827 ~ #828(60대, 성황동)확진자는 천안#821의 접촉자(가족)이고, 천안#829(30대, 두정동)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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