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25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세종#188 ~ #189)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천안#829의 가족이다.
이로써 세종시 확진자는 189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159명이며, 사망자는 1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29명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가족, 지인 간 감염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면서 “타 지역 거주 가족, 지인, 직장 동료와의 만남과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세종#188(50대,11일 증상발현)~ #189(50대, 무증상)확진자는 천안#829(30대, 전의면 실거주, 1.24 확진)가족으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 결과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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