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27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세종#193 ~ #194)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세종 #173의 가족과 해외입국자 이다.
이로써 세종시 확진자는 194이고, 이중 완치자는 1명이 늘어나 163명이며, 사망자는 1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30명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가족, 지인 간 감염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면서 “타 지역 거주 가족, 지인, 직장 동료와의 만남과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세종#193(40대, 세종 #173의 가족)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24일 증상발현으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동경로 없고, 동거가족 3명 중 배우자 #173 격리중이며, 자녀 2명은 26일 검사를 실시했다.
세종#194(10대, 해외입국) 확진자는 27일 입국하여 자차로 이동 하여 이동동선 없다. 동거가족 3명은 28일 검사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