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서 30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아산#263 ~ #267)이 추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아산#262 접촉자 관련 4명과 해외입국자 1명 등이다.
이로써 아산시 확진자 267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250명이고, 사망자는 3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5명이 늘어나 14명으로 증가했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가족·지인 모임을 통한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면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마스크 상시 착용’이 내 가족과 동료를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아산#263 ~ #265 확진자 3명은 온양3동에 거주하는 아산#262 접촉자 이고, 10대 2명은 무증상과 호흡기 증상, 40대는 근육통을 보였으며,
아산#266(30대, 영인면)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호흡기 증상으로 29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30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아산#267(10대, 온양3동)확진자는 아산#264 접촉자이고, 유증상(가래, 인후통)으로 30일 검사결과 확진판정을 받아 병상 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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