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30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천안#833 ~ #834)이 추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천안#811의 접촉자(가족, 자가격리중 양성)와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834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7명이 늘어나 788명이고,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39명으로 증가했다.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은 “가족·지인 모임을 통한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면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마스크 상시 착용’이 내 가족과 동료를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천안#833(20대, 안서동)확진자는 천안#811의 접촉자(가족, 자가격리중 양성)이고, 천안#834(30대, 성정동)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며, 동남구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30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