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30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세종#195 ~ #196)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세종#190(40대, 청주 거주, 1.25일 확진)확진자의 비동거 가족과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이로써 세종시 확진자는 196이고, 이중 완치자는 5명이 늘어나 168명이며, 사망자는 1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27명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가족·지인 모임을 통한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면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마스크 상시 착용’이 내 가족과 동료를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세종#195(60대, 세종 #190의 비동거 가족)확진자는 격리 중 28일 증상발현으로 29일 검사결과 30일 확진돼 세종충남대병원 입원 예정이다. 자가격리중 확진으로 이동동선 없다.
세종#196(10대, 감염경로 조사중)확진자는 30일 증상발현으로 검사결과 확진 됐다. 지난 8일 마지막 등교후 전파가능 기간 외부 동선 없고, 동거가족 3명 은 금일 검사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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