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관리공단이 6일부터 보람수영장 운영 재개에 나선다.
다만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수영장 이용 인원을 시간당 45명으로 제한하고, 강습 프로그램을 제외한 자유 수영에 한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평일 6시부터 21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9시부터 17시까지 제한해 운영한다.
더불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장객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및 출입명부 작성 ▲탈의실 및 샤워장 등 방역소독(1일 3회) ▲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시민들의 활력 충전을 위해 보람수영장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며 “철저한 방역 및 시설 관리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람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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