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에서 6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당진#212 ~ #215)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평택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해외입국자1명, 당진#189의 접촉자 1명, 감염경로 1명 등 총 4명이다.
이로써 당진시 확진자는 4명이 늘어나 215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65명이고, 사망자는 4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4명이 늘어나 46명으로 증가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얼마남지 않은 설연휴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거리두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해 주시고, 직장, 가정 안팎으로 상시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모임, 외출 금지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당진#212 확진자는 20대로 평택시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입원의료기관은 경기도로 이관했다.
당진#213 확진자는 50대로 해외입국자이고, 당진#214 확진자는 20대로 당진#189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당진#215 확진자는 40대로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5일 당진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6일 ‘양성’ 판정을 받아 홍성의료원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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