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차량 타고가던중 맨발로 차에서 내려 무소식
소방당국 10일 오전 청소면 집결해 수색 재개
소방당국 10일 오전 청소면 집결해 수색 재개
충남 보령시에서 실종된 30대 남성 A씨에 대한 수색이 이틀째에 접어들었다.
보령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보령의 한 초등교사 A씨(35)가 지난 9일 오전 6시 40분 경 보령시 청소면 한 도로에서 지인의 차량을 타고 부모님 집에 가던 중 갑자기 차에서 내려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당시 A씨는 신발도 신지않은 맨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종 전에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에 입원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10일 오전 9시 보령 청소면 재정리 풍정마을회관에 집결해 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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