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10일까지 설 연휴 맞아 순찰활동 강화, 청소년들의 안전 책임지도록 노력
서산시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설 명절 전 서산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순찰을 실시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신정국 청사모 회장은 10일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자칫 헤이해질 수 있는 명절 전 기간 동안을 집중 순찰 기간으로 정해 활동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순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을 책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졸업시즌과 명절 연휴, 봄방학으로 들뜨기 쉬운 분위기에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서산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청사모)과 함께 실시되었으며,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PC방, 학교 운동장 및 밀집상가 등 우범지역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했다.
또한 청소년이 술, 담배 등의 유해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편의점, 식당 등 집중적인 계도활동에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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