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인물〕송인호 세종시 도시재생과 도시활성화담당
〔핫 인물〕송인호 세종시 도시재생과 도시활성화담당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2.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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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세종시 도시재생과 도시활성화담당은 모든 일에 친화력과 도덕성을 갖추고 열정적인 업무스타일에 동료들로 부터 모범공무원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송인호 세종시 도시재생과 도시활성화담당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그는 1994년 토목 7급으로 진해시청을 시작으로 충청남도, 2011년 행안부 세종시 출범준비단, 세종시 도시과, 건설산업과, 치수방재과, 재난관리과에서 27여년 동안 국가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인호 도시활성화담당은 이춘희 세종시장의 시정목표에 발 맞추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 서북부 도시개발사업 ▲민관협력형 사회적경제 육성 시범사업 ▲조치원 도시 숲 조성사업 ▲침산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을 총괄 하고 있다.

‘11년 ~ 12년 세종시 출범준비단에서는 세종시 출범에 따른 다양한 문제와 갈등상황을 철저한 사전준비로 원활한 출범에 기여하고, 대전- 당진 고속도로 IC명칭을 북유성을 남세종으로, 동공주를 서세종으로 변경하는데 앞장섰다.

‘12 ~ 15년 도시과에서는 세종시 출범후 광역자치단체로써 최초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 하여 첫 출발하는 세종시의 위상 정립과 2030년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16년 건설산업과에서는 국가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책임읍제 첫 시행에 따라 조치원읍으로 이관된 북세종 지역의 건축허가, 개발행위, 도로 관리 업무 등을 차질 없이 추진 하면서 주민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켰다.

‘17년 치수방재과에서는 세종시 재해예방 및 친환경적인 정비를 고려한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을 최초로 수립하고, 설계기준을 마련하여 재해예방은 물론 아름다운 소하천이 되도록 노력하여 ‘금남 성동 소하천’이 ‘18년 행안부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선정됐다.

’18년 재난관리과에서는 지반 침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 하기 위해 ’지하안전법‘이 첫 시행에 따른 지하시설물 관련 16개 기관과 협조 및 관리체계를 구축 지하안전관리 및 지진에 대응 했다.

’19년 부터 도시재생과에서는 북부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조치원 서북부 도시개발사업 완료 및 장기간 미분양토지에 대한 수요조사 및 분양성 검토를 통해 분양율을 46%에서 90%까지 끌어올렸고,

조치원역 인근 철로변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 함으로써 철로변 환경 개선 및 주차난 해소에 기여 했고, 도시숲 조성 및 상습침수지역 해소로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 되었으며,

조치원읍 구도심 중심상가(왕성길) 전선 지중화 및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 및 시민들이 자랑하는 거리로 탈바꿈해 모두들 엄지를 치켜세웠고,

농림부 공모사업으로 추진중인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4개지구를 주민들과 원활하게 추진하고 취약지구개조사업 2개소 추진을 통해 농촌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로 도시재생 뉴딜정책 향상 및 도시재생산업 진흥을 위한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세종시가 2관왕을 수상하는데 밑거름이 되었다는 평이다.

송인호 담당은 “올해에도 주민이 거주하고 싶은 도시‧농촌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여 세종시 읍면 지역에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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