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13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세종#206 ~ #208)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용인#1493 접촉자이다.

이로써 세종시 확진자는 208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196명이며, 사망자는 1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11명이다.

세종#206 확진자는 40대로 용인 #1493 확진자와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무증상이었으나 검사결과 13일 ‘양성’ 판정을 받아 세종충남대병원 입원할 예정이며, 동거가족 3명은 금일 검사 예정이다.

세종#207 확진자는 40대로 용인 #1493 확진자와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12일 증상 발현으로 검사결과 13일 ‘양성’ 판정을 받아 중앙1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예정이며, 동거가족 4명은 금일 검사 예정이다.

세종#208 확진자는 40대로 8일 용인 #1493 확진자와 같이 회의하고, 무증상이었으나 검사결과 13일 ‘양성’ 판정을 받아 중앙1생활치료센터 입소할 예정이며, 동거가족 4명은 금일 검사 예정이다.

세종시는 "확진자가 방문한 5일 오전 7시 40분~오후 3시 10분, 8일 오전 8시 30분~오후 6시30분, 9일 오전 7시40분~오후 6시 30분, 10일 오전 7시 40분~오후 4시 시간대 LH세종특별본부 방문한 이력이 있는 언론인은 예방적 선제검사를 받으시길" 요청 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