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온통대전 발행액 2000억 원 돌파
대전시, 온통대전 발행액 2000억 원 돌파
  • 성희제 기자
  • 승인 2021.02.15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는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의 2021년도 발행액이 9일 기준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시청
대전시청

온통대전 앱 가입자는 일 평균 약 800명 정도 신규가입해, 51만 5000명을 넘었다.

발행액 또한 2000억 원을 넘게 충전하고 사용해 지역경제 선순환 소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하루 최대 발행액은 134억원으로, 작년 온통대전 총 발행액이 9000억원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시는 올해 온통대전 발행을 위해 국비 904억 원을 확보해, 총 1조 3000억 원의 온통대전을 발행할 계획이다.

또 온통대전몰, 배달플랫폼, 온통세일 등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온통대전을 활용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확대할 예정이다.

고현덕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시민들이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온통대전과 연계한 정책강화 사업을 발굴하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