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천안#925~#939)이 집단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아산소재 회사 관련 13명, 서울서초구 #1043의 접촉자 1명, 천안 #851의 가족 1명 등 총 15명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939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2명이 늘어나 827명이며,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5명이 늘어나 105명으로 증가했다.
천안 #925(40대, 부성2동) 확진자는 천안 #874의 가족(아산소재 회사 관련)이고, 천안 #926(50대, 두정동) 확진자는 천안 #901의 가족(아산소재 회사 관련)이며,
천안 #927(50대, 서울특별시) 확진자는 서울서초구 #1043의 접촉자이고, 천안 #928(30대, 두정동) 확진자는 천안 #851의 가족(서울 순천향대학병원 집단 발생관련자의 접촉자)이며, 천안 #929(20대, 신부동) 확진자는 아산소재 회사 관련자이다.
천안#930 ~ #935, 천안#937 확진자 7명은 다가동 거주자로 아산#322 가족과 접촉자 이고, 천안#936(50대, 신방동)확진자는 아산#317 가족이고, 천안#938 ~ #939 확진자 2명은 쌍용동 거주자로 아산#316 가족이다.
16일 서북구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7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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