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재단,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맞손'
서산문화재단,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맞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2.17 2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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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은 17일 오후 서산문화재단 사무실에서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순희)와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괄적 업무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좌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우 류순희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양 기관은 가족관계 증진과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사업을 함께 개발·추진하고 서산해미읍성축제와 안견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가정은 모든 것의 출발점이고, 행복한 가정은 미리 누리는 천국이다.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서산의 모든 가정이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복지 사업을 펼치겠다 ”라고 말했다.

좌로부터 한현교 서산시 문화예술과장,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류순희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김인욱 서산문화재단 경영지원팀장, 김정심 서산문화재단 문화사업팀 대리, 황은주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문화팀장, 강혜원 서산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 유광균 서산시 문화예술과팀장, 신민숙 서산시 문화예술과 주무관, 홍서현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문화팀원

이어 류순희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 추진에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 등을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며 화답했다.

한현교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올해는 해미읍성 축성 60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이다. 서산해미읍성축제에 양 기관의 자원과 역량이 잘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산문화재단은 서산의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 복지 증대를 위하여 관내 유관기관·단체, 기업 등과 지속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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