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에서 19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서산#168)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서산#165접촉자(가족)이다.
이로써 서산시 확진자는 168명으로 이중 완치자는 157명이고, 사망자는 2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9명으로 증가했다.
한준섭 서산시 부시장은 19일 “발열, 인후통 등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증상이 발현되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즉시 검사를 받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대화가 기침보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잘 퍼뜨린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면서 "카페나 식당에서 음식을 섭취하지 않을때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산 168번 확진자는 서산#165의 밀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18일 기침, 흉통으로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19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병원소독과 함께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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