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23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세종#217 ~ #218)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이다.
세종#217 ~ #218확진자 2명은 60대로 딸(양천 #1069) 가족 접촉자이고, 17일·22일 증상발현으로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세종#217확진자의 동거가족 1명은 23일 확진(배우자=세종 #218)됐다.
이로써 세종시 확진자는 218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1명이 늘어나 201명이며, 사망자는 1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16명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코로나19 현장 투입 의료·방역 필수인력 아이돌봄서비스 우선 지원사업을 한시적으로 특별지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원기간은 3월 2일 부터 추후 별도 통보 시까지 가구별 소득수준(중위소득) 따라 본인부담금 60∼90% 차등지원 한다"고 강조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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