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위해 힘쓰다
당진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위해 힘쓰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2.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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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서면심사

충남 당진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신청 접수한 31명에 대하여 외부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면심사를 진행했다.

서면심사 진행 모습
서면심사 진행 모습

사업신청은 지난 12월 28일부터 1월 27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go.kr)으로, 총31명이 신청접수 했으며, 사업지침 및 서면평가 기준에 의거해 우리시는 23명을 선정하게 된다.

추천 선발된 대상자는 다음 달 면접평가를 통해 4월 중 15명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사업은 3년간 월 80~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해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의 안정정착을 유도하며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농지은행 매입비축 농지임대 및 농지 매매를 연계 지원해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농촌진흥과 구본석 인력육성팀장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에게 체계적 지원을 통해 미래의 선도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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