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 제248회 임시회 개회
유성구의회, 제248회 임시회 개회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02.26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유성구의회 임시회 개회 모습.
대전 유성구의회 본회의장 모습.

대전 유성구의회(의장 이금선)가 26일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3월 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건의안과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해 ‘2020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의 건’ 등을 심의, 의결하게 된다.

주요안건으로는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개선 촉구 건의안’(송재만 의원), ‘대전 유성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윤정희 의원), ‘대전 유성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2건(황은주 의원), ‘대전 유성구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2건(하경옥 의원) 등이다.

이와 함께 대전 장대교차로 입체방식 변경 재촉구’(송봉식 의원)에 대한 5분발언도 이어졌다.

이금선 의장은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라는 혼란과 위기를 겪은 구민여러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성구의회는 피해가 가장 큰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마련을 비롯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공공의료의 점검과 보완을 통한 전염병 대응력 강화 등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 관련 민생 안건들을 좀 더 심도 있게 심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