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산 가야산 겨울잠에서 깬 개구리
[사진]서산 가야산 겨울잠에서 깬 개구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3.04 09:20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서산시 가야산 인근 개울에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 다는 시기인 경칩(3. 5.)에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 머리를 뻐금 내밀고 있다.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 머리를 뻐금 내미는 장면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 머리를 뻐금 내미는 장면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 머리를 뻐금 내미는 장면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 머리를 뻐금 내미는 장면

경칩(驚蟄)은 이십사절기 중 하나로 겨울잠을 자던 벌레, 개구리 따위가 꿈틀거리기 시작한다는 시기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윤진한 2021-03-04 16:20:22
유교문화 24절기. 2021년 3월 5일(음력 1월 22일)은 경칩(驚蟄). 땅속에서 동면하던 벌레(또는 동물, 개구리.뱀)들이 깨어나서 꿈틀거리기 시작하는 무렵.우수와 경칩이 지나면 대동강물이 풀린다고 하여 완연한 봄을 느끼게 되고. 초목의 싹이 돋아나고 동면하던 벌레들도 땅속에서 나온다고 속설로 믿어왔습니다. 두산백과에 의하면 이렇습니다. 이 무렵 대륙에서 남하하는 한랭전선이 통과하면서 흔히 천둥이 울리기 때문에, 땅속에 있던 개구리.뱀 등이 놀라서 튀어나온다는 말도 있다. 한편, 유교경전 예기에서 경칩과 관련된 문구는 蟄蟲始振입니다. 蟄蟲(칩거했던 벌레가) 始振(비로소 움직인다). 경칩(驚蟄)은 천둥이 울리니까 칩거했던 벌레가 놀라서 깨어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경칩((驚蟄)절기때는 유교에서

윤진한 2021-03-04 16:21:05
경칩((驚蟄)절기때는 유교에서 최고신 하느님(天, 태극과 연계) 다음의 하위신이신 오제[五帝. 다신교 전통의 유교에서 조상신 계열로 승천하여 최고신 하느님(天)다음의 하위신이 되심]중의 한분이신 봄의 신[춘(春)의 제(帝)] 태호(太皥)께서 다스리는 절기입니다.

http://blog.daum.net/macmaca/3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