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7일 코로나19 확진자 8명(천안#991 ~ #998)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천안#989의 접촉자 5명, 서울 도봉구#914의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 1명, 타지역 기업체 관련 1명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8명이 늘어나 998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2명이 늘어나 933명이며,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8명이 늘어나 58명으로 증가했다.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은 “코로나19가 지역에서 계속적으로 나오는 상황에서 증상이 없더라도 지체없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생활방역을 준수하여 가족단위 확산방지에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하여 주실 것”을 강조했다
천안#991,993~996 확진자 5명은 백석동 거주자로 20대, 백석동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 천안#989의 접촉자이고.
천안#992(50대, 신부동)확진자는 서울 도봉구#914의 접촉자이며, 천안#997(30대, 아산시)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고, 천안#998(40대, 성환읍) 타지역 기업체 관련이다.
6일 서북구보건소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7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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