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8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천안#999 ~ #1001)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천안#995의 접촉자 2명, 평택#826의 접촉자(자가격리중 양성) 1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1001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1명이 늘어나 934명이며,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60명으로 증가했다.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은 “코로나19가 지역에서 계속적으로 나오는 상황에서 증상이 없더라도 지체없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생활수칙를 준수하여 줄것"을 당부했다.
천안#999(30대, 백석동)·천안#1001(30대, 백석동) 확진자는 천안#995의 접촉자이고, 천안#1000(60대, 성거읍) 확진자는 평택#826의 접촉자(자가격리중 양성) 이다.
7일 서북구보건소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8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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