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에서 8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당진#244 ~ #245)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당진#244 배우자이다.
이로써 당진시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245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236명이며, 사망자는 4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5명으로 증가했다.
244번 확진자는 70대 내국인으로 7일 아산시 소재 목욕탕 안에서 쓰러져 119구급차로 당진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해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7일 발열 증상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진 내 이동 동선은 없고 자택에 머물렀으며 현재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245번 확진자는 70대 내국인이며, 244번의 배우자로 7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검사 후 8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증상은 없으며 당진 내 자택 주변 외에 특이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2명음성, 차량동승 2명 음성, 자택을 방문하거나 모임을 가진 마을주민 13명을 접촉자로 분류하였고, 추가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 조사 중이다.
또한 244번 확진자와 함께 서산의료원으로 8일 15시 30분경 이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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