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오는25일부터 26일까지 저녁 7시 30분에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재개관 기념공연을 개최한다.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은 2009년 4월 개관 이래 대전광역시지정 무 형문화재 예능종목의 보전과 전승을 위한 전수교육과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2020년 국⋅시비 총 25억의 예산 을 들여 보수 및 공간 재구성 등 시설 내, 외 전면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였다.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은 이번 재개관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2021년 대전광역시무형문화재 예능종목의 전수교육과 공연 등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공연은 대전광역시무형문화재 예능종목 제1호 웃다리농악부터 제23 호 대전향제줄풍류까지 총 10종목의 보유자와 보유단체의 무대로 꾸 며지며 공연은 전석무료이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공연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및 감염예 방을 위해 공연장 수용인원의 50% 제한을 두어 운영하므로 사전예 약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다만, 현장 관람이 어려운 분을 위해 대전문화재단과 대전 MBC 유튜브를 통해 공연실황을 감상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므로 공연장에 오지 못하는 관객과 현장 관람 관 객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공연을 통해 지속적인 코로나-19로 지친 삶에 활력과 위안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연예약은 3. 15.(월)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dcaf.or.kr) 공지사항에서 확 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사업담당자(042-632-8387)에게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