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11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천안#1005 ~ #1006)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천안#993의 접촉자 1명, 평택#882의 접촉자 1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1006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953명이며,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46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한 적극적이고 포용적인 선제검사를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를 넘어 인근 타도시의 숨은 감염까지도 조기 차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안#1,005(40대, 신방동)확진자는 천안#993의 접촉자이고, 천안#1,006(30대, 성정2동)확진자는 평택#882의 접촉자이다.
10일 서북구보건소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1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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