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제4대 청소년 의회’ 사전교육
유성구,‘제4대 청소년 의회’ 사전교육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03.14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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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의회활동 위한 첫걸음…3월 28일 2차교육 실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문제 발굴․ 해결책 모색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4일 총 32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제4대 유성구 청소년 의회’ 사전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14일 정용래유성구청장이 청소년의회 사전교육에 앞서 온라인으로 인사말씀을 전하고 있다.
14일 정용래유성구청장이 청소년의회 사전교육에 앞서 온라인으로 인사말씀을 전하고 있다.

‘청소년 의회 및 참여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참여자들 간의 소통을 위해 진행된 사전교육은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3월 28일 2차 교육을 실시한다.

14일 실시된 1차 사전교육에서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참여동기 소개, 사회가 바라보는 청소년 이미지 나누기, 청소년 의회 및 참여제도 이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제4대 청소년 의회는 4월부터 11월까지 ㈜비트릭스와 함께 ▲의장, 부의장 선출 및 위원회 구성 ▲청소년 의제 발굴 ▲주민참여예산 정책제안 ▲성과공유회 등의 내용으로 정기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형식적인 의회 운영보다는 청소년이 주체가 돼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는 실질적 청소년 참여기구로써의 운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 의회 활동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큰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면서, “유성구는 아동․청소년의 관점에서 모두가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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