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지난 13일 해빙기에 따라 다수 발생된 포트홀 정비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포트홀은 겨울철 동결 및 팽창 등에 의해 노면이 파손되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차량 바퀴 파손을 유발해 교통사고를 유발한다.
이날 구는 포트홀 민원 접수 구역 및 포트홀로 인한 민원 발생가능성 구역 46곳을 정비해 포트홀을 복구했다.
최영윤 건설과장은 “민원접수 외에 있을 수 있는 포트홀을 찾기 위해 주요 노선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포트홀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정비를 계속할 예정”이라며, “이번 정비로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