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해빙기 ‘포트홀’ 정비 완료
유성구, 해빙기 ‘포트홀’ 정비 완료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03.15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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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지난 13일 해빙기에 따라 다수 발생된 포트홀 정비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13일 유성구 관내에서 구청 건설과 직원들이 도로 위의 포트홀을 정비하고 있다
13일 유성구 관내에서 구청 건설과 직원들이 도로 위의 포트홀을 정비하고 있다

포트홀은 겨울철 동결 및 팽창 등에 의해 노면이 파손되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차량 바퀴 파손을 유발해 교통사고를 유발한다.

이날 구는 포트홀 민원 접수 구역 및 포트홀로 인한 민원 발생가능성 구역 46곳을 정비해 포트홀을 복구했다.

최영윤 건설과장은 “민원접수 외에 있을 수 있는 포트홀을 찾기 위해 주요 노선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포트홀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정비를 계속할 예정”이라며, “이번 정비로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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