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재)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공동으로 발달장애인의 생활실태와 욕구를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발달장애인 실태조사는 대전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조사로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는 재가 발달장애인으로 표본 선정된 550명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대면조사와 비대면 조사(온라인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정해교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발달장애인 실태조사는 발달장애인의 생활실태 및 욕구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생산하여 지원 정책의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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