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아동·청소년 안전 및 권리보호 민·관 합동 캠페인
대덕구, 아동·청소년 안전 및 권리보호 민·관 합동 캠페인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03.21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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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이 살기좋은 대덕구, 함께 만들어요”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18일 송촌동 상가밀집지역과 학교 주변에서 아동·청소년의 안전과 권리보호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열었다.

지난 18일 송촌동에서 아동·청소년의 안전과 권리보호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지난 18일 송촌동에서 아동·청소년의 안전과 권리보호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이번 캠페인은 법사랑위원 대덕구지구협의회와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 대학생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19세 미만 고용·출입금지 준수 여부 확인 ▲청소년 유해환경 안내문·스티커 제공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배부 등 아동·청소년의 안전과 권리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이 밀집할 수 있는 번화가, 공원, 학교 주변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과 가두 캠페인으로 주민들에게 자발적인 법질서 준수 동참을 유도했다.

아울러 최근 잇따른 아동학대 사건 발생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유도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아동학대 신고제도 안내, 아동권리 안내문 배부 등 기본권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도 함께했다.

구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아동·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치를 기반으로 아동과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과 건전한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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