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초고령사회 맞이 노인돌봄에 대한 온라인 공론장을 연다.
내달 21일까지 진행되는 공론은 ‘나이가 들고 거동이 불편해져도 내가 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토론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안건에 대해 1000명 이상이 참여하면 허태정 대전시장이 답변한다.
시는 2027년에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시 전체 인구의 20%가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정든 이웃, 가족과 더불어 행복한 노후를 보내려면 어떤 돌봄이 필요할 지 함께 고민하는 공론장을 마련했다.
정해교 시 보건복지국장은 "바짝 다가온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시민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환경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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