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50~65세 신중년층 대상으로 ‘2021 도서관 실버사서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올해 2기 수강생을 모집하는 이번 과정은 50~65세 신중년을 위한 도서관 실무 및 독서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수료자에게는 유성구 관내 도서관에서 연말까지 사회공헌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총 12강으로 4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오프라인을 병행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월 23일부터 4월 6일까지 유성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useong.go.kr)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유성구 평생학습원(☎601-6632)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50-65세 신중년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새로운 도전을 위한 힘찬 도약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