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유현근 서장)는 24일 당진시 관내 선박화재 발생시 즉각적인 대처를 위한 대응대책 수립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영상회의는 지난 23일 태안 신진항에서 선박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선박화재 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 및 대응대책을 수립하고자 실시됐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당진시 항·포구 및 선박 현황 파악 ▲선박화재 발생시 문제점 파악 및 논의 ▲대응방안 토론 및 대책수립 등이다.
류장균 화재대책과장은 “이번 영상회의를 통해 선박화재 대응대책을 수립해 적극적인 화재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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