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주말 대조기 연안사고 "주의" 당부
태안해경, 주말 대조기 연안사고 "주의" 당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3.2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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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무기에 대조기 겹쳐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과 저지대 주차 침수 피해 특별 주의 당부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4월1일까지 6일간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를 발령해 이용자 안전을 당부하고 나섰다.

따뜻해진 날씨로 주말 연안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물살의 흐름이 센 사리기간 및 대조기가 겹쳐 안전사고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이 기간 동안 연안해역 육·해상 순찰 강화는 물론, 지자체 대형 전광판과 재난예경보 시스템 등을 이용해 주의보 발령 사실을 알려 연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태안해양 윤태연 서장은 “바다 안전은 무엇보다 국민 스스로가 구명조끼 착용, 물때 확인 등 개별 안전수칙을 확인하고 준수하는 실천노력이 매우 절실하다”라며, “대조기 기간 중 저지대 해안가 차량 주차로 침수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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