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 감성주점' n차 감염 3명 추가...총 8명
대전 '둔산 감성주점' n차 감염 3명 추가...총 8명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03.29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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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감성주점 관련자 3명 코로나19 '양성 판정'
코로나19 방역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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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둔산동 감성주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271명이 됐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둔산동 횟집을 매개로 시작한 감염이 한 감성주점으로 옮겨간 가운데 이곳 주점을 통한 n차 감염자 3명이 발생했다.

1269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20대로 둔산동 감성주점 종업원인 1252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270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40대로 감성주점 관련 확진자인 1268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1271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20대로 이 확진자 역시 감성주점 관련 확진자인 125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번 코로나19 확산 매개가 된 횟집을 방문한 감성주점 종업원(대전 1252번)부터 그의 동료인 1259번, 주점 손님이자 지인인 1266·1267번에 이어 유흥주점 종업원인 1268번을 비롯해 이날 1269~1271번까지 감성주점 관련 확진자는 모두 8명으로 늘었다.

한편 대전시는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며 동선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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