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회의 개최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회의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03.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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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e 성평등한 대덕! 민·관 협력으로 본격 출발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30일 구청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를 열고 올해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된 후 성공적인 2단계 조성을 위해 본격 나섰다.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회의 개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회의 개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주민참여단, 여성정책전문가, 도시공간전문가, 공동체 활동가, 관련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돼 여성친화도시 조성정책에 제안·자문·심의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5년간의 성과와 2단계 중장기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회의 개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회의 개최

이날 주민공동체가 주체가 돼 여성친화도시 2단계 첫 사업으로 마을 성평등, 안전, 돌봄 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여성가족친화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선정 심사가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2단계 여성친화도시 원년으로, 협의회 위원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성평등한 일상이 구민 모두에게 이로움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마을단위 성평등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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