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시내버스 방역을 더욱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시내버스 1038대에 대해 3개 분야 18개 항목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또 관내 유개형 및 지주형 시내버스 정류소 2298곳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와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선희 시 교통건설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승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시내버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