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에서 1일과 2일 이틀간 코로나19 확진자 2명(당진#270 ~ #271)이 추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과 270번 확진자의 아들이다.

이로써 당진시 확진자는 271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251명이며, 사망자는 4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16명으로 증가했다.

270번 확진자는 80대 당진시 거주자로 감염 경로를 파악 중에 있다. 복통 등의 증상으로 지난 1일 정밀진단을 위해 당진종합병원에 입원 차 방문해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았으며, 같은 날 오후 5시 30분 PCR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접촉자는 현재 11명으로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 중이다.

271번 확진자는 50대 과천시 거주자로 270번 확진자의 아들로 알려졌다. 특별한 증상발현은 없었으며,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를 통해 2일 오전 10시 30분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타지역 거주자로 현재 이동동선 및 관련 접촉자를 파악 중에 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