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 추진
서산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 추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4.04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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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서산시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 서산파출소 등 기관단체 70여 명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을 서산시청, 서산시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 서산파출소 등 기관단체 70여 명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하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3월 새학기를 맞이하여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학교주변과 노래방, 편의점 등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친구들끼리의 흡연, 음주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민·관합동 점검반은 3월 19일과 26일에는 서산시 내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며, 4월 2일에는 해미면 일대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쳐 편의점, 식당 등 주류와 담배를 판매하는 상가에‘미성년자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스티커를 중점적으로 배부하여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계도하였다.

서산시 김응준 복지문화국장은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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