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5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천안#1,033 ~ #1,036)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천안#1031의 가족 2명, 해외입국자 2명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4명이 늘어나 1,036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1,004명이며,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4명이 늘어나 25명으로 증가했다.
천안#1033~1034(10대미만, 60대, 세종시)확진자는 자발적 검사로 감염경로 조사 중인 천안#1031의 가족으로 4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5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천안#1035(20대, 성환읍)확진자는 해외입국자이고, 천안#1036(10대미만, 두정동) 확진자는 해외입국자(자가격리중 양성)이며, 4일 서북구·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5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천안#1032가 재학중인 A학교 관련해서는 임시 휴교 조치와 더불어 확진자를 제외한 학생 및 교직원 등 학교 관계자 전원(58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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