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현 태안해경 서장, 밀입국 취약지 찾아 예방 강조 나서
성창현 태안해경 서장, 밀입국 취약지 찾아 예방 강조 나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4.0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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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암포 및 모항 파출소 관내 취약지 순시, 밀입국 경계 착안사항 교육 및 최일선 예방순찰 강조

충남 태안해양경찰서 성창현 서장은 6일 관내 학암포 및 모항 파출소 관내 밀입국 취약지를 돌아보며 해안경계 강화에 나섰다.

태안해경 성창현 서장이 6일 관내 밀입국 취약지를 돌아보며 해안경계 강화에 나섰다.  출처=태안해양경찰서
태안해경 성창현 서장이 6일 관내 밀입국 취약지를 돌아보며 해안경계 강화에 나섰다. 출처=태안해양경찰서

봄철 바다날씨가 풀리는 데다 게릴라성 안개가 짙게 끼는 농무기(濃霧期)에 달빛 없는 무월광기(無月光期)를 노린 밀입국 범죄 우려가 높아지는 시기여서 현장중심의 치안행보에 직접 나선 것.

이날 성창현 서장은 관내 해안가 취약지 주변 작전요소 현황을 직접 확인하는 한편, 관할 파출소를 찾아 밀입국 경계 착안사항 교육과 예방 순찰활동을 강조하며 최일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성창현 서장은 “평소 각종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해양안전 관리 강화는 물론, 밀입국 우려가 높은 시기에 군 부대와의 긴밀한 협력과 해안경계 예방순찰, 지역민 신고 등 현장중심 소통 강화로 안보위협 재발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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