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A협력·직항로 개설 등 호혜적 관계 강화 기반 다져
박병석 국회의장이 중앙아시아 3개국과의 실질적 경제협력의 지평을 넓혔다.
박 의장은 지난달 3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순방을 마치고 8일 귀국했다.
박 의장은 이번 순방에서 각국 대통령 등을 만나 ODA협력·직항로 개설 등 호혜적 관계 통한 ‘윈-윈(WIN-WIN)’협력 추진의 쾌거를 이뤘다.
또 무역 협정 조기 타결 촉구 등을 통해 유라시아 대륙으로 경제영토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박 의장이 이번 순방에서 일궈낸 성과는 크게 ▲한국과의 관계 격상 모색 ▲ODA(정부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등 개발 협력 확대 ▲대규모 인프라 건설, 보건의료, 에너지, ICT, 공공행정, 농업, 섬유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이다.
이와 함께 직항로 개설 등 우리나라와 3개국 간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협력 방안들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를 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박 의장은 현지 동포 및 고려인, 한국 기업인들을 만나 고충을 청취하고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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