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8일 코로나 8명 추가 발생 ... 슬항감리교회 관련
당진시, 8일 코로나 8명 추가 발생 ... 슬항감리교회 관련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4.08 2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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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에서 8일 코로나19 확진자 8명(당진#292 ~ #299)이 추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슬항감리교회 관련 당진#275.278.286.288.292 접촉자이다.

이로써 당진시 확진자는 299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253명이며, 사망자는 4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5명이 늘어나 42명으로 증가했다.

긴급 브리핑 하는 이건호 당진시 부시장

이건호 당진시 부시장은 8일 코로나19 집단발생 관련 브리핑을 통해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거나 조금이라도 증상이 의심되시는 분들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지금 지역 확산 감염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드시더라도 마지막까지 철저하게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에서도 코로나19 가 종식 될 때까지 모든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7일 총 14명이 코로나29 최종 확진판정을 받아 슬항교회 관련 접촉자 및 유증상 소견이 있는 대상자를 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자 461명 중 8일 8명이 추가 확진받았고, 이중 슬항교회와 관련한 확진자는 총 27명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확진자의 접촉자 148명에 대하여는 자가 격리자로 분류하여 자가격리 전담공무원을 배정 완료 하였다.

현재는 확진자를 대상으로 심층역학조사를 실시 중에 있고, 확진자 동선 중에 접촉자를 파악하는 대로 선별진료소에서 긴급 검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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