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9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천안#1,044)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서울 동대문구#1178의 접촉자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1,044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1,009명이며,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28명으로 증가했다.
천안#1044(20대, 성정2동) 확진자는 서울 동대문구#1178의 접촉자로 8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9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에 힘을 내어 주시고, 몸이 좋지 않을 때는 즉시 검사를 받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다중이용시설 방문 및 타인과의 접촉, 불필요한 소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외출시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5인 이상 집햡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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