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봄 행락철 유·도선 이용 안전점검 나서
태안해경, 봄 행락철 유·도선 이용 안전점검 나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4.1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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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농무기 안전운항을 위한 각종 항해 및 구명장비, 화재예방 시설 집중 점검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봄 행락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일환으로 14일 관내 유·도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4일 유·도선 안전점검에 나선 태안해경 관계자가 선내 소화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 출처=태안해양경찰서
14일 유·도선 안전점검에 나선 태안해경 관계자가 선내 소화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 출처=태안해양경찰서

태안해경 성창현 서장은 “봄철 농무기 저시정 운항에 따른 안전주의 운항”을 거듭 강조하는 한편,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태안해경은 봄철 농무기 및 화재 안전에 대비해 우도-분점도-벌말을 운행하는 우도호와 관내 관광유람선 뉴그랜드호에 대해 △항해장비 △안전설비 △인명구조장비 등을 긴급 점검하는 한편, 코로나19 방역 지속으로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구비상태와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실천 상태 등을 확인하였다.

특히, 점검결과 지난 2월에 취항한 도선 우도호는 자동심장충격기(AED) 미설치로 해당 지자체에 통보해 보완 설치토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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