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형 뉴딜 핫 플레이스 탐방
허태정, 대전형 뉴딜 핫 플레이스 탐방
  • 성희제 기자
  • 승인 2021.04.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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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마트 공장 현장 방문... 허 시장 "정책적 지원"
허태정 대전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허태정 대전시장이 19일 ‘대전형 뉴딜 핫 플레이스 탐방’에 나섰다.

허 시장은 이날 뉴딜 현장 첫 방문지로 AI 스마트 공장 ㈜진합을 찾았다.

진합은 최우수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으로 선정된, 스마트 제조혁신 선도기업이다.

허 시장은 공장 구축 현장을 본 뒤, 기업 관계자 등과 실질적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허 시장은 “스마트공장 구축 및 디지털 제조혁신은 생산성 향상이라는 1차적 목표를 넘어 데이터 축적과 활용 및 작업환경 개선 등을 통해 사람이 중심 되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건강한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 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인 중소 제조업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의 신성장 산업으로 스마트 제조업 생태계 구축을 확산시키기 위해 시는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AI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총 130개사를 대상으로 매년 16억 원씩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22억 원까지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스마트공장 솔루션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식재산권 및 제품군 확보, R&D 과제기획 등의 지원책을 추진함으로써 수요부터 공급까지 전주기적인 지원을 통해 제조업 혁신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

이와 함께 우수한 산학연 디지털 기술인프라를 활용한 ‘5G+AI 기반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며 과학도시 대전이 디지털 제조혁신을 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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