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초미세먼지 평균농도 25% 감소
대전시, 초미세먼지 평균농도 25% 감소
  • 성희제 기자
  • 승인 2021.04.2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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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와 강도 완화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결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대폭 개선됐다고 21일 밝혔다.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최근 3년 평균 28㎍/㎥에서 올해 21㎍/㎥로 25% 감소,‘나쁨’일수는 28일에서 12일로 57% 감소한 반면‘좋음’일수는 21일에서 43일로 105% 증가했다.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의 척도가 되는 비상저감조치가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계절관리제 기간에 발령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민과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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