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시민 누구나 정책을 제안하고 정책의 수립과 실행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 ‘대전시소’의 업무표장 등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업무표장은 비영리 업무의 출처를 표시하는 일종의 상표로 대전시가 지난해 2월 특허청에 출원한 지 1년 2개월 만에 등록이 마무리됐다.
시는 대전시소 업무표장 등록으로 10년 동안 지식재산권 보호를 받게 되었으며, 대전시소 사업 확장과 발전을 위해 독점적 권리를 갖고 업무표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용환 시 시민공동체국장은 “대전시소 업무표장 등록으로 우리시 고유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게 되었다”며 “시민의 참여와 소통이 대전시소를 통해 일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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