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민간 통·번역인 내달 7일까지 모집
태안해경, 민간 통·번역인 내달 7일까지 모집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4.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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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외사업무 지원 및 외국인 피의자 인권보호 강화

충남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오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한국어와 외국어에 능통한 민간 통‧번역인을 접수·모집한다.

태안해양경찰서 청사 전경
태안해양경찰서 청사 전경

성창현 서장은 24일“신속한 외사업무 지원과 경찰상 외국인 피의자 인권보호 강화 측면에서 민간 통·번역인 인력풀을 계속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선발되면 앞으로 시간당 일정 통·번역비를 받고 태안해양경찰서 외국인 피의자 조사 등 외사경찰 통‧번역 일을 돕게 된다.

신청자격은 한국어와 외국어 통‧번역에 능통한 내·외국인으로, 태안해양경찰서 홈페이지(kcg.go.kr/taeancgs/main.do) 게시판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이메일(won1219@korea.kr)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5월 7일까지 접수된 지원자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예방에 따라 비대면 서류심사를 거쳐 결정 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해양경찰서 외사계(041-950-2568)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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