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20년 특구별 종합평가(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대덕특구가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평가는 대덕·광주·대구·부산·전북 등 연구개발특구 5곳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대덕특구와 함께 전북이 ‘우수’, 대구가 ‘보통’, 광주와 부산이 ‘미흡’등급을 받았다.
평가에서 대덕특구가 우수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요인은 지자체의 재정지원, 특구펀드 출자금액, 특구기업 투자 측면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을 들 수 있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평가 결과로 대덕특구는 내년에 특구내 기업 지원 사업비 등으로 약 6억원-7억원 정도를‘보통’ 등급의 특구보다 더 배분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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